전체 글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TG(타보) 이노스핀 유모차 후기 타보 유모차 후기 코로나 때문에 아기가 100일이 될 동안 밖에 나간적이 거의 없어서 유모차를 미루고 미루다가 아기가 벌써 100일이 되었다. 점점 날씨도 풀리고 꽃도 피는데 아기한테 제대로 바깥구경을 해주지 못해서 너무 속상했었고 이제 슬슬 유모차를 장만해서 집안에서 답답했을 아기한테도 바깥구경을 해주고 싶어서 맘카페나 인터넷에 유모차를 찾아 이리저리 검색을 했다. 우선 아파트에 엘레베이터가 없기때문에 디럭스나 절충형은 너무 무거울것 같아서 간편하게 접었다 필수있는 휴대용 유모차를 검색해봤다. 그런데 맘카페에서 타보 이노스핀이 절충형급 휴대용 유모차라는 말을 보고 다시 네이버에 더 자세하게 검색을 해보고 후기도 많이 찾아봤다. 타보 이노스핀은 휴대용임에도 양대면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핸.. 떡볶이를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 (Various ways to make tteokbokki) 떡볶이를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 오늘은 점심부터 ᄄᅠᆨ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려다가 진웅이가 직접 만들어 준다고 해서 점심에는 콘푸라이트를 먹고 저녁까지 버텼다. 저녁 7쯤에 진웅이가 퇴근하고 떡볶이 떡이랑 고추장이랑 설탕이랑 사서 가지고 왔다, 처음에 나는 ᄄᅠᆨ볶이엔 다진 마늘이 안들어 가면 떡볶이는 맛이 없다 면서 설탕과 고추장만 넣은 ᄄᅠᆨ볶이의 맛에 대한 의심을 했다. 그런데 맛있는 고추장을 넣어서 그런가 의외로 분식집 앞에서 파는 ᄄᅠᆨ볶이 맛이 나서 놀랐다. 오늘은 떡볶이에 오뎅이랑 라면사리를 못넣어 먹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오뎅이랑 라면사리도 넣어서 내가 맛있게 만들어 먹어봐야 겠다. 그리고 ᄄᅠᆨ볶이를 다 먹고나서 세아 목욕을 시켰다. 세아 목욕을 시키려는데 진웅이가.. 강아지와 아기 함께 살기( Living with a puppy and a baby ) 강아지와 아기 함께 살기 내세상내세아 생후 2개월된 신생아와 질투많은 강아지를 함께 키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강아지도 아기를 처음부터 질투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은 아니다. 강아지는 아기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곧 가족이 생긴다는것을 안다고 한다. 만약 평소였다면 배 위를 밟고 다니고 배 위에서 잤을텐데 임신 후에는 강아지도 임신했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려서 그런가 배 위에 더이상 올라오지 않았다.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는 아기에 대한 호기심에 가까이서 냄새도 맡고싶어하고 반가운 마음에 달려든다.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 보면 강아지는 아기를 다치게 만들 수도 있는 너무 위험한 존재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분리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강아지가 아기에게 다가갈때도 "안돼! 기다려 씁!" 등.. 남편이 준 선물들 (gifts from one's husband) 남편이 준 선물들 오늘은 남편이 아기낳고 고생했다고 우리 엄마 아빠와 나에게 선물을 사주었다. 아빠선물은 필립스 전기면도기고 엄마는 루이까또즈 백팩 나는 루이까또즈 도트백과 귀걸이를 선물받았다. 나는 생일선물을 지금 받은것같다. 솔직히 나는 생일때 작은 선물이라도 좋으니까 생일 당일날 챙겨주는게 더 좋아서 생일 때는 조금 섭섭했지만 막상 늦게라도 좋은 선물을 받으니까 기분이 좋다. 선물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오늘이나 내일 도착할거같다. 원래는 1년전에 남편이랑 홍대가서 같이산 만원짜리 검은색 가방을 들고 다녔었고 굳이 비싼 가방이 필요할것 같지도 않아서 가방을 아예 못쓰게 되지 않는 이상은 계속 들고 다니려고 했었다.만원짜리지만 요즘은 만원짜리여도 디자인도 괜찮고 튼튼한게 많다.1년이 지난 지금은 옆이 .. 신생아 2개월 예방접종 맞는날 (Day of 2 month vaccination for newborns) 신생아 2개월 예방접종 맞는날 오늘은 세아 예방접종을 맞는 날이다. 원래 남편온 후 저녁에 맞으러 가려고 했지만 예방접종은 오전에 맞고나서 집에 있다가 오후에 무슨 일이 생기면 다시 병원에 가야하기때문에 오전에 맞는거라고 해서 결국 나혼자 세아데리고 병원에 갔다왔다. 혼자서 세아를 데리고 나간적은 처음이여서 걱정이 되긴 했는데 걱정만 하다가 세아 예방접종일이 늦춰지면 안되니까 그냥 빨리 갔다가 빨리 오는걸 선택했다. 일어나자 마자 세수도 안하고 이도 안닦고 모자에 마스크만 끼고 세아꺼 준비하고 가려고 하는데 세아가 울기 시작했다. 먹이는 약때문에 배고픈 상태로 와야한다고 해서 분유 안먹이고 가려고 했지만 결국 세아가 배부를때까지 먹였다.. 그런데 그런 걱정한게 무색했다. 소아과에 걸어가고 이것저것하니까 .. 생후 63일에 찍은 50일 촬영(베이비파스텔) (The 50th day of filming taken on the 63rd day of birth) 생후 63일에 찍은 50일 촬영(베이비파스텔) 오늘은 세아를 데리고 50일 촬영을 하러 베이비파스텔에 스튜디오 촬영을 가는 날이였다.예약은 오후 6시였다. 2개월 예방접종 시기이기도 해서 오전에 촬영을 마치고 소아과에 가서 접종후에 바로 집으로 오려고 촬영시간을 바꿔보려고 했지만 이미 오전 시간엔 예약이 꽉 차서 며칠전부터 변경하려고 전화를 했지만 결국 원래 예약했던 시간에 찍기로 했다. 아기를 데리고 외출나가는건 내가 혼자 준비하는거에 2배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후 3시부터 준비를 해서 5시쯤 출발했다. 요즘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하루에 100명 200명씩 나오고점점 더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50일 촬영을 그냥 취소할까도 생각했지만 베이비파스텔에서는 매일매일 방역을 하고 전직원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자 2000명이 넘다 (There are over 2,000 new Korona viruse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000명이 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오늘로 2000명이 넘었다. 분명 며칠 전 까지만 해도 30명 정도였던것 같은데 순식간에 몇천명이 되었다. 처음엔 신종 코로나도 오래 안갈거라고 생각했었다. 한 두달 정도면 다 끝날거라고 생각했어서 이렇게 심각하게 번질지 몰랐다. 그런데 지금 상황으로 봐선 세 달도 넘게 갈것 같다고 생각된다. 처음엔 서울에서 번지기 시작하는가 싶더니 신천지를 중심으로 대구 경북지역에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루에 몇백명씩 확진자가 늘기 시작하고 사망자 또한 매일 한 두명씩 추가가 되었다. 이번 신종 코로나는 다른 어떤 전염병보다 전염성이 높은것 같아서 정말 무서운 전염병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걸려도 상관없다.그런데 전염병이 무서운 점이.. 2개월 아기 원더웍스가 오다? 그리고 출산후 첫생리 시작 (Two-months baby WonderWorks is coming? And the first menstruation begins) 2개월 아기 원더웍스가 오다? 그리고 출산후 첫생리 시작 100일의 기적이 있다듯이 50일의 기적도 있다던데.. 도대체 기적은 언제 오는거지? 오히려 나에게 기절을 선물해주었다.. 50일에도 이런데 100일에도 편해지는게 아니라 더 힘들어 질 것 같아서 두렵다. 육아를 하다보면 정말 하루하루가 다르다. 하루는 정말 밥먹고 기저귀만 잘 갈아주면 하루종일 꿀잠 자는가 하면 하루는 울기시작하면 밥을 줘도 찡찡 거리고 기저귀을 갈아줘도 안아줘도 잠시만 눈앞에서 사라지면 정말 발악을 하면서 운다. 하필 어제가 그런날이였다. 어제는 출산을 하고 첫생리를 했는데 생리통의 고통이 다시 찾아왔다.어제는 너무 아파서 타이레놀 4개까지 먹어야 고통이 사라졌었다.타이레놀을 많이 먹다보니 그만큼 너무 졸음이 쏟아졌고 그렇게 졸..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