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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타보) 이노스핀 유모차 후기

타보 유모차 후기

 

 

코로나 때문에 아기가 100일이 될 동안 밖에 나간적이 거의 없어서

유모차를 미루고 미루다가 아기가 벌써 100일이 되었다.

점점 날씨도 풀리고 꽃도 피는데 아기한테 제대로 바깥구경을 해주지 못해서 너무 속상했었고

이제 슬슬 유모차를 장만해서 집안에서 답답했을 아기한테도 바깥구경을 해주고 싶어서

맘카페나 인터넷에 유모차를 찾아 이리저리 검색을 했다.

 

우선 아파트에 엘레베이터가 없기때문에 디럭스나 절충형은 너무 무거울것 같아서 간편하게 접었다 필수있는

휴대용 유모차를 검색해봤다.

그런데

맘카페에서 타보 이노스핀이 절충형급 휴대용 유모차라는 말을 보고

다시 네이버에 더 자세하게 검색을 해보고

후기도 많이 찾아봤다.

 타보 이노스핀은 휴대용임에도 양대면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핸들링도 휴대용 유모차에 비해 부드럽게 잘 된다는 후기를 봤었다.

 

타보 이노스핀 말고도 여러가지 휴대용 유모차를 찾아봤지만 딱히 와닿는 유모차가 없었기에

몇날며칠을 고민하다가 타보 이노스핀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색상은 딥블랙 로즈골드로 했고 구매하고 바로 다음날 유모차가 와서 놀랐다.

 

처음 폴딩되어있는 유모차를 꺼냈을땐 나 혼자 들기엔 조금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곧 적응이 되었다.

유모차를 열심히 설명서대로 조립하고 펼쳤는데

설명서대로 하니까 쉽고 간단했다.

 

다 조립하고 펼치니까 튼튼해보이고 색깔도 너무 고급스러워 마음에 들었다.

 

밑에 수납공간도 크고 넓어서 가방이나 장본것들을 넣기도 충분해 보였다.

유모차 뒷편에 조그마한 수납공간도 있다.

아기를 태우고 안전벨트도 아기에 맞게 조였다.

시트가 넓진않아서 100일 아기를 태웠더니 딱 맞을 정도였다.

다시 접어서 유모차 전용 가방에 넣어봤다.

살짝 튀어나온 부분은 컵이랑 휴대폰 거치대를 끼운상태로 넣어서 그런거 같고

거치대를 빼면 튀어나오는 부분없이 깔끔하게 들어갈거 같다.

이번주말에 아기 유모차에 한번 태워서 집앞이라도 잠깐 끌고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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